4월호 뉴스레터를 보내드립니다.
통신사 돈버는 AI 출발점...AI DC 경쟁 시작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발맞춰 AI 데이터센터(AI DC)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각 사는 GPU 중심 인프라, 냉각 시스템, 전력 공급 등 차세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맞춤형·모듈형 DC, 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은 GPUaaS와 하이퍼스케일 DC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KT는 국내 최대 IDC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거점형 AI DC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파주에 초대형 DC를 건립 중이며, 액침 냉각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통신사들의 움직임은 국가 AI 인프라 활성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흐름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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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상속세 체계를 개편해, 전체 재산에 과세하던 기존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별로 받은 재산에 과세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개정안을 5월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괄공제는 폐지되고 자녀에 대한 공제는 5억 원으로 확대되며, 배우자 공제 한도도 10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상속재산 10억 원 이하에 대해서는 인적공제 최저한이 적용되어 비과세가 가능해집니다. 다만, 상속인을 늘려 상속세를 줄이려는 이른바 ‘쪼개기 상속’을 막기 위해 우회상속 시 추가 과세하는 특례도 도입됩니다. 정부는 이 개정안을 4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하고 5월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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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非아파트 활성화·재건축 분담금 해결책 '지분형모기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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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가계대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분형 모기지’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을 정부와 공동 소유하는 방식으로, 중저가 비아파트 주택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도 활성화를 위해 양도소득세 완화, 종합부동산세 면제 등 세제 혜택도 검토 중입니다. 특히 전세사기 회피와 주거 안정을 원하는 서민층과 재건축 분담금 부담이 큰 조합원들을 위한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토부의 비아파트 청약 요건 완화 정책과도 맞물려,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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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그룹은 평택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기존 주주협약상 지위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자 법무법인 로앤에이에 법률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 해당 지위는 D 주식회사가 K 증권회사로부터 양도받은 것이며, 이를 H 그룹이 다시 양수하는 구조였습니다. 로앤에이는 기존 계약 및 주주협약을 검토하여 지위 양수에 따른 법적·재무적 리스크를 분석하고, 계약 구조와 조항을 조율하였습니다. 특히 출자금 관련 권리관계, 수익 배분 조건 등을 중심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였으며, H 그룹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협상을 지원하고, 계약의 법적 구속력 확보와 분쟁 예방 조항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자문을 통해 H 그룹은 계약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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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부동산’ 삼각구조 설계 통합적 법률 자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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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고액자산가들이 주목하는 자산 운용 전략에는 어떤 흐름이 있나요? A. 최근 상속세 이슈가 복잡해지면서 단순한 세금 납부를 넘어서, 상속 이후까지 고려한 자산 운용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 산업, 부동산을 결합한 ‘삼각구조 설계’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Q. 부동산을 활용한 자산 유동화 전략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부동산을 담보로 자금을 선제적으로 조달한 뒤, 납세 시점에 맞춰 현금 흐름을 조정함으로써 세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자산 운용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어 실효성 높은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Q.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이러한 전략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A. 저희는 산업 자산과 부동산이 혼합된 복합 구조 자산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거래 구조의 경우, 초기 단계부터 규제 및 리스크를 철저히 분석하여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Q. 실제 자문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A. 대표적으로 폐기물 처리 사업의 지분 매각 프로젝트를 자문한 사례가 있습니다. 해당 자산은 산업성과 부동산성을 동시에 지닌 복합 자산이었으며, 환경 인허가, 행정 규제, 재산권 이전 등 다양한 법적 이슈가 함께 있었습니다. 저희는 환경 규제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도 면밀히 분석하여 안정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습니다.
Q. 법무법인 로앤에이의 자문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나요? A. 법무법인 로앤에이는 법률을 중심 축으로 세무, 금융, 부동산 전문가들과 협업해 자산의 보존부터 운용, 레버리지, 납세, 이후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단순한 세무 대응을 넘어, 상속 자산이 상속인의 사업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강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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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에이 법률사무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A동 2410~2412호 T. 070-8807-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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